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선미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근무 중 이상무'에서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이 되기 위한 필수과정을 이수하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상 상황을 만들어 풍속업소를 단속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광희는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고 노는 취객 연기를 선보였다. 광희는 긴 머리 가발을 쓰고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광희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열창하는가 하면 소파 위에서 허리를 튕기는 선정적인 춤까지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동료들은 광희의 몸짓을 말리기에 이르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라이에 따르면 이날 '근무중 이상무'는 전국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광희. 사진 = KBS 2TV '근무중 이상무' 방송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