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천이슬이 남자친구 양상국 대신 그룹 제이워크의 장수원과 호흡을 맞췄다.
제이워크는 5일 미니앨범 'Love...painfully'에 수록된 타이틀곡 ‘애써’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애써’는 이별을 앞에 둔 남자의 상실감을 드러낸 곡으로 제이워크와 각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는 범키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범키가 가지고 있는 네오소울 장르의 특성에 제이워크만의 감수성이 어우러져 ‘네오 어반스트리트뮤직(NUS Music)’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을 탄생시켰다.
‘애써’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에서는 장수원과 배우 천이슬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약 1분 가량의 짧은 영상 안에 장수원과 천이슬의 달콤한 눈물과 애틋한 이별이 임팩트있게 담겨있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의 행복했던 순간부터 아픈 이별의 모습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연인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절절한 감정들과 함께 가슴 설렌 키스신까지 펼쳐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인 주인공으로 나선 장수원은 헤어짐 앞에 상처투성이가 된 남자의 모습과 애끓는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보여줬다. 장수원의 연인으로 나선 천이슬 역시 때로는 풋풋하고 상큼한, 때로는 애달픈, 세밀한 감정선을 표정과 눈빛연기로 펼쳐냈다.
천이슬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연기자. 인형 같은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로 ‘신 베이글녀’ 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개그맨 양상국과 열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이워크는 12월 중순 4곡이 담긴 미니앨범과 ‘애써’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배우 천이슬과 제이워크 장수원. 사진 = 에이앤지모즈]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