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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최진혁의 팬클럽이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영화 '신의 한 수' 팀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5일 오전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에 따르면 최진혁의 팬클럽은 최근 '상속자들', '신의 한 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진혁을 위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이들은 '상속자들' 촬영현장에 정성껏 준비한 보쌈 도시락과 담요, 보온병 등 각종 겨울용품을 담은 선물 200개를 전달해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신의 한 수' 촬영장을 찾아 따뜻한 식사와 야식 및 커피차를 선물했다. 소불고기, 낙지볶음 등 특별메뉴로 준비한 저녁식사와 야식 및 커피, 차까지 팬들의 정성어린 선물에 100여명의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진혁은 '상속자들'에서 이복동생인 김탄(이민호)과 다툼을 두고 대립하는 김원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그가 출연하는 '신의 한 수'는 안성기, 정우성, 이범수, 김인권 등이 출연하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팬클럽에게 밥차 선물을 받은 배우 최진혁. 사진 = 레드브릭하우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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