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10년 전 과거 사진 공개 "진짜 못 봐주겠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안선영의 10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rendE '미녀의 탄생: 리셋' 녹화에서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안선영의 데뷔 초기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2승을 차지한 구민지씨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더 업그레이드 된 미모로 등장해 안선영의 찬사를 받았다.

안선영은 "연예인들도 카메라 마사지를 받으면 점점 예뻐진다"라고 밝혔고, 제작진은 안선영의 10년 전 사진을 공개해 안선영 뿐 아니라 게스트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안선영은 "나도 10년 전 데뷔사진 보면 못 봐주겠다. 정말 용 됐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새로운 도전자인 박초아씨는 '초등학생 보다 작은 가슴' 때문에 한국무용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3승에 도전하는 '1초 김태희' 구민지 씨와 그에 맞선 '트리플A컵 절벽가슴' 박초아씨의 리셋 대결이 그려질 '미녀의 탄생: 리셋'은 5일 밤 11시 방송된다.

[10년 전 데뷔 사진이 공개된 안선영. 사진 = 트렌디채널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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