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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피겨퀸'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연습영상이 공개됐다.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연아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공식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최근 오른발 부상 여파에 관한 우려가 쏟아졌지만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콤비네이션 점프를 정확하게 완성해 걱정을 불식시켰다.
한편 김연아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치동계올림픽 리허설 무대가 될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가 열리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출국했다. 김연아는 한국시간으로 6일 쇼트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7일 프리프로그램을 한다. 8일에는 갈라쇼에 참여한다.
김연아가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는 크로아티아 대회는 MBC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연아 선수 연습 영상. 사진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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