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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응답하라 1994'의 김성균과 손호준의 이중매력이 포착됐다.
한 피자 브랜드는 5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와 해태 역을 맡고 있는 김성균과 손호준의 광고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균과 손호준은 촬영 전후로 바뀌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리스마 눈빛과 꽃미남 외모로 배우 포스를 뽐내는 촬영 대기 모습과 달리 실제 촬영에서는 드라마 속 해태와 삼천포 커플의 유쾌한 표정연기를 펼쳐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포블리' 김성균은 촬영 전 카리스마 충만한 눈빛으로 상남자 배우 포스를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삼천포 특유의 러블리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반면 트레이드 마크인 뽀글머리와 카리스마 눈빛으로 상남자 모습을 보이던 손호준은 촬영 대기 중 꽃미남 외모에 어울리는 귀여운 포즈로 훈남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촬영 전 카리스마 눈빛과 꽃미남 포스를 자랑하는 두 배우가 촬영이 시작되자 드라마 속 해삼커플로 돌변하는 모습이 역시 연기파 배우다웠다"며 "두 배우의 호흡이 워낙 좋은 만큼 촬영 내내 명품 애드리브가 이어져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촬영 전후 이중적인 모습이 포착된 김성균과 손호준. 사진 = 피자헛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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