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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아레즈가 네골을 몰아 넣은 리버풀이 노르위치 시티를 대파했다.
리버풀은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앤필드서 열린 노르위치와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서 5-1로 크게 이겼다. 리버풀의 수아레즈는 노르위치를 상대로 4골을 폭발시키며 리그 13호골과 함께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양팀의 맞대결서 리버풀은 경기시작 15분 만에 수아레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리버풀의 수아레즈는 전반 28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수아레즈는 쿠티뉴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노르위치 골문을 갈랐다.
수아레즈는 전반 34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아레즈는 스테링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노르위치 골문을 또한번 갈랐다.
전반전 동안 해트트릭을 기록한 수아레즈는 후반전 들어서도 득점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수아레즈는 후반 28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상단을 가르며 골잔치를 펼쳤다.
노르위치는 후반 38분 존슨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리버풀은 후반 43분 스테링이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자축했고 리버풀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수아레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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