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12월 말 입소 "'무도' 밀라노특집은 국내까지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이달 말 입소한다.

5일 오후 김영광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영광이 12월 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 조용히 입소를 할 생각이어서 날짜는 밝히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MBC '무한도전'의 밀라노 특집에 대해 "김영광이 '무한도전'의 밀라노행에 함께 한다는 논의는 처음부터 없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녹화까지 출연하는 것이 (김영광의)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영광은 지난 2006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후 KBS 2TV 드라마 '굿닥터',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무한도전'의 밀라노 특집에 멤버들의 멘토로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배우 김영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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