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윤근영이 결혼한다.
윤근영은 8일 오전 11시 50분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선혜 양과 화촉을 밝힌다.
동갑내기인 이들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예비신부 신선혜 양은 승무원 출신 미모의 재원.
윤근영은 "내 인생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신부에게 고맙고, 책임감이 커진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주례는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며 이들은 코사무이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신접살림은 대전 가오동에 차린다.
[한화 이글스 윤근영이 결혼한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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