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의 사이드암 투수 김기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LG 트윈스는 5일 "김기표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메모리스 한신인터밸리에서 신부 채정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년 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며, 서울 정릉동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신혼여행은 괌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LG 이권엽 트레이너도 같은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웨딩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신부 김민정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민정 씨는 한국웨딩플레너 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며, 둘은 신부의 동생(김민수 두산베어스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났다.
[김기표-채정은 커플.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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