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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내년 1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정동하의 예비신부가 화제다.
정동하는 5일 자신의 팬 사이트를 통해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동하는 "8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고 응원과 격려를 해줬던 친구와 내년 1월 초 가족, 지인과의 자리를 가진 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달려가고자 합니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어느덧 30대 중반. 시간은 참 빠르기만 합니다"라고 밝혔다.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학창시절 알게 된 첫 사랑과 9년째 연애 중이다. 지난 2011년 연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부터 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한편 정동하는 부활 보컬로 이름을 알렸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현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중이다.
[내년 1월 결혼하는 정동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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