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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첫사랑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는 미쓰에이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지는 "첫사랑과 첫키스 중 어떤 것이 더 아련하냐"는 질문에 "첫사랑이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첫사랑은 초등학교때 그냥 좋았던 경험이었다. 보고싶은데, 그저 궁금한 것 같다"며 "생각해보면, 아직 첫사랑을 안 한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짝사랑에 대해서는 "어려서부터 짝사랑을 믿지 않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일단 고백을 해 보고, 반응이 미지근하면 그냥 포기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첫사랑을 언급한 미쓰에이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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