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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함익병이 아내 강미형과 사별한다면 다른 여자를 만날 거라고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배우 김보성의 처가살이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만약 내 딸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자네가 80세가 되면 연애를 할 거냐?"는 장모의 물음에 "좋은 사람 있으면 할 거다"고 답했고, 서운함이 폭발한 장모는 "본심을 한 번 알아본 건데. 되게 이기적이다"고 버럭했다.
이에 함익병은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우연한 기회에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굳이 회피 할 이유도 없단 얘기다"고 설명했고, 장모는 "딸 남편인데 보기 싫을 거다. 내심 '우리 딸이 오래 살아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미형은 "좋은 사람 있으면 당연히 만나야 되지 않냐? 내가 죽은 다음 까지 뭣 하러 참견이냐"라며 "반대로 남편이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나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정호근은 "나는 죽어서 배신감 느낄 것 같다"고 말했고, 강미형은 "내가 보기에 함서방은 절대 결혼 못 한다"라며 함익병을 향해 "'미안하지만 내가 오래 살 예정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와 사별한다면 다른 여자를 만날 거라고 밝힌 함익병.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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