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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의 2014년, 올해보다 훨씬 더 험난하다

시간2013-12-06 09:17:5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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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실 임창용으로선 많이 답답하다.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 FA가 된 임창용을 두고 수 많은 전망이 나온다. 임창용이 다시 컵스와 마이너리그 혹은 스플릿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말부터, 임창용이 결국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한다는 말, 차선책으로는 삼성 복귀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일단 임창용은 국내에서 차분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현 시점에선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타진할 가능성이 크다.

임창용은 지금 건강하다. 아픈 곳이 없다. 임창용은 2005년에 첫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뒤 정상 구위를 회복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2006시즌 마지막 경기서 돌아온 뒤 2007년에 구위 조정기를 겪었고, 야쿠르트 첫 시즌인 2008년이 돼서야 특유의 뱀직구를 회복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2012년 또 다시 팔꿈치 수술을 받은 임창용은 2014년 혹은 2015년에 더 좋은 공을 뿌릴 가능성이 있다. 물론 30대 후반의 나이가 변수다.

▲ 임창용의 특별한 사정

임창용은 메이저리그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첫번째 기회를 놓쳤다. 올 시즌 중반 시카고 컵스와 2년 최대 500만달러 스플릿계약을 맺었고 9월 확대엔트리가 시행되자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 하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다.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 임창용으로선 컵스의 방출에 토를 달기 어렵다. 컵스는 젊은 팀으로 리빌딩을 시도하고 있다. 나이 많은 노장이 매우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굳이 안고 갈 이유가 없다. 컵스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한 자리라도 젊은 선수들에게 주고 싶어 하는 팀이다.

임창용은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아는 컵스와 새롭게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현실적으로는 가장 크다. 하지만, 불발될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 이럴 경우 임창용의 특수한 상황과 과거 전례를 잘 이해할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한다. 국내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젊은 선수들을 선호하는 메이저리그라고 하더라도 베테랑 투수에 대한 수요는 항상 있다고 지적한다.

또 하나. 임창용은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희귀한 강속구 사이드암이다. 중간계투로서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췄다. 컵스도 이런 점을 감안해 계약했으나 구위와 제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일단 마음을 돌린 상황. 다른 메이저리그 팀이 임창용에게 구애를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올해 컵스와 계약할 당시 경쟁을 벌였던 팀들이 임창용에게 관심을 표명할 수 있다. 물론 이 팀들은 임창용을 좀 더 확실하게 검증하고 싶어할 것이다.

▲ 2014년, 2013년보다 더 험난하다

임창용의 2014년은 2013년보다 더 험난할 전망이다. 컵스든, 다른 팀이든 임창용이 메이저리거로 승격되려면 적지 않은 관문을 뚫어야 한다. 일단 메이저리그 팀으로부터 스프링캠프 초청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계약 자체가 불발된다. 다만, 컵스의 초청을 받는다면 계약까진 성사될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임창용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아는 팀도 컵스이고, 수술 후 정상 구위를 회복하는 데 다소 긴 시간이 걸리는 임창용의 특수성도 가장 잘 아는 팀이 컵스다.

임창용이 스프링캠프 초청명단으로 컵스에 합류한 뒤 실제로 계약 테이블에 앉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연히 지난해 맺었던 2년 최대 500만달러짜리 스플릿계약은 불가능하다. 이 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할 수 있다면 컵스가 애당초 임창용을 논텐더 FA로 풀 이유가 없었다. 결국 스플릿계약을 하되, 몸값이 더 내려가고 단년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 계약을 할 가능성도 있다.

마이너리그 계약, 스플릿 계약 모두 메이저리그 40인 엔트리가 보장되는 계약이 아니다. 마이너리그 계약 혹은 스플릿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40인 엔트리에 올라가면 당연히 기존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중에서 1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한다.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면서 마이너리그 거부권 조항을 넣은 선수의 경우 방출해야 한다. 메이저리그 팀으로선 당연히 큰 손실이다. 일반적으로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가 메이저리그서 자리잡긴 매우 어렵다.

임창용으로선 어쩔 수 없다. 메이저리그 계약 가능성이 사실상 제로인 상황. 마이너리그 계약보단 스플릿계약을 이끌어내야 한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선수가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에 올라간다고 해도 몸값은 그대로다. 그러나 스플릿 계약은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 있을 때의 몸값 자체가 다르다. 당연히, 메이저리그 구단 입장에선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선수보다 스플릿 계약을 한 선수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이기 마련이다. 임창용은 일단 올 시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면서 더욱 험난한 관문을 앞뒀다.

[임창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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