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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영아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케이블채널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제작진은 6일 극 중 승희 역을 맡은 이영아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아는 우아하고 고운 웨딩드레스를 입고도 우울한 표정을 보이고 있어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한다. 섹시한 그의 쇄골이 눈에 띄는 튜브탑 웨딩드레스에 웨딩 헤어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영아의 자태에 제작진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실업급여 로맨스'에서는 네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와 지지부진했던 취업난의 결말이 공개된다.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 종대(남궁민)와 승희(이영아)는 선주(배슬기)의 고백으로 인해 서로의 이별과정에 오해가 있었음을 발견하면서 옛 감정이 되살아난다. 그러나 종대는 여자친구 연우로부터 동반 유학 제안을 받고, 승희 역시 완하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게 되면서 네 사람의 로맨스는 계속 엇갈리게 된다.
'실업급여 로맨스' 관계자는 "어두운 표정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영아의 모습이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암시한다고 볼 수도 있다"라며 "더불어 의외의 커플이 탄생하는 반전엔딩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전 엔딩이 그려질 '실업급여 로맨스' 마지막 회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된 이영아.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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