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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올해까지 LA 다저스에서 뛰던 불펜요원 로날드 벨리사리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지역 언론 '시카고트리뷴'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는 다저스에서 논텐더로 풀린 벨리사리오와 1년 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와 LA 에인절스도 관심을 보였으나 벨리사리오의 최종 선택은 화이트삭스였다.
벨리사리오는 올해 77경기에서 5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만 해도 선발투수의 승리를 날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국내 팬들에게 '방화범'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통산 성적은 273경기 20승 1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29. 2009년과 지난해에는 6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다저스에서 논텐더로 풀린 벨리사리오는 사흘 만에 새 직장을 구한 셈이다. 불펜이 약점인 화이트삭스로서는 벨리사리오의 가세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AL)에서 두 번째로 낮은 승률(0.389)을 기록했던 화이트삭스에 벨리사리오가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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