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구 올스타 자선축구 경기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여 더욱 화려한 출전선수들과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 간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013년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오후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3'을 개최 한다. 이번 자선축구경기에서는 올 한해 대한민국 축구에 보내 준 팬 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 하고자 대한민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를 빛내고 있는 K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더불어 해외리그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들도 출전하여 2013년 마지막 뜨거운 명승부를 펼친다.
이번 자선축구경기의 입장권은 9일 정오부터 OK티켓(www.okticket.com)을 통해 판매되며 일반 자유석 입장권은 1만원, 플로어 특석 입장권은 3만원에 판매된다.
특별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어린이, K리그 꿈나무들을 경기에 초대하여 자선축구경기를 통한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자선축구경기 수익금은 힘든 삶을 살면서도 희망의 끈을 이어 가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들의 치료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경기 출전 선수 명단은 오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홍명보장학재단 자선축구 경기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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