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의 신인 5인방이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축하공연을 한다.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 신인상 수상자인 이재학을 비롯해 권희동, 노진혁, 이민호, 이성민(이상 NC)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뽐낸다. 이들은 나쁜 남자로 변신해 걸그룹 타히티와 함께 합동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5명은 타히티의 노래 '러브 식(Love Sick)'에 맞추어 나쁜 남자로 변신해 그라운드 위에서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낼 계획이다. 타히티와의 완벽한 공연을 위해 NC 선수들은 지난 5일부터 안무와 동선을 맞추기 위한 공연 연습에 들어갔다.
NC 선수단과 타히티의 합동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5시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의 역사적인 창단 첫 승리를 이끈 이재학은 이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다. 이재학은 올 시즌 10승(선발승 125점), 1세이브(세이브 50점), 1완봉(완봉 25점), 카스포인트 2401점을 기록했다.
한편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스포츠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가 주최하고, 맥주 브랜드 CASS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이다.
[이재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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