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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을 위해 방송을 잠시 떠난다.
둘째를 임신 중으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인 박지윤이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와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고 6일 복수의 관계자가 밝혔다.
'식신로드' 측은 "박지윤 본인이 최대한 가능할 때까지 촬영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 올해까지는 촬영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며 "박지윤의 후임 MC로 몇몇 후보를 두고 제작진이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의 출산 후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썰전' 측은 "박지윤은 12월까지 출연할 예정이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출산 후 박지윤의 복귀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며 남편은 최동석 KBS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첫 딸을 얻은 바 있다.
[방송인 박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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