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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웨딩부케의 유래'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웨딩 부케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웨딩부케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시작됐다. 고대 왕들이 권력을 나타내기 위해 풍요를 상징하는 곡물 다발을 부케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중세부터 꽃으로 바뀌면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청혼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또 신부가 웨딩부케를 던지는 것은 영국에서 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는 신부가 다른 사람에게 행운을 준다고 여겨 하객들이 신부의 옷이나 꽃을 서로 가져가려고 했고, 신부는 하객들의 싸움을 방지하게 위해 꽃다발을 던졌다. 이것이 바로 부케를 던지는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웨딩부케의 유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사연이 있었군" "곡물부케, 재밌겠다" "그래서 부케를 던지기 시작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웨딩부케의 유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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