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김희애·이미연, 이승기 단독콘서트 참석 '의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꽃보다 누나' 김희애, 이미연이 이승기 콘서트장을 찾았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터키에 도착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터키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여행 도중 이승기에게 콘서트에 대해 물었다. 김희애는 콘서트에 오라는 이승기에게 "소녀시대 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애, 이미연이 실제로 이승기 콘서트에 간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승기 희망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김희애는 자신과 이미연을 반겨주는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승기 콘서트장 찾은 김희애, 이미연. 사진 = 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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