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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0년 후 유망 직업이 공개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최근 '10년 후 직업세계는 어떻게 변할까?' 세미나를 개최하고,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0년 후 직업 전망이 가장 좋은 직업은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로 조사됐다.
이어 소음진동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에너지시험원, 에너지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소방설비설계 및 감리 기술자가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또 보건위생 및 환경 검사원, 항공기 정비원, 환경시험원, 인사 및 노사관련 전문가, 수의사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유망 직업 중 현재 각광받고 있는 의사, 검사, 변호사 등 일명 '사'로 끝나는 직업들은 포함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는 10년 후 보상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0년 후 유망 직업. 사진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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