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배우 이소연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물했다.
윤한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이소연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직접 노래를 부르며 피아노를 연주했다.
이날 윤한은 무대에 오직 이소연만을 초대해 초를 켜 놓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줬다. 윤한의 뒤에서는 오케스트라가 그의 노래에 반주를 해줬다.
윤한은 "소연아, 이 자리에 서면 무슨 이야기를 할 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무 생각이 안 난다. 우리가 결혼에 대해서 와닿을 시기는 아니지만 이 자리, 이 순간 만큼은 당신만을 위해서 노래할게"라며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내밀며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이소연은 감동하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에 윤한은 이소연의 이마에 키스를 해줬다.
[이소연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한 윤한.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