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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볼튼 원더러스가 돈캐스터를 완파했다.
볼튼은 8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돈캐스터 로버스와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이청용은 90분을 뛰며 볼튼의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부상 중인 윤석영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볼튼은 전반 33분 조엘 마슨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38분에는 안드레 모리츠가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볼튼의 공세가 계속됐다. 볼튼은 후반 종료직전 닐 단스가 팀의 세 번째 골로 쇄기를 박으며 3-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볼튼은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15위로 올랐다. 반면 돈캐스터는 20위로 하락했다.
[이청요.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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