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혜진의 생애 첫 샤워신이 공개됐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2회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선 은진(한혜진)과 재학(지진희)의 샤워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에겐 10년 연기 경력 중 첫 노출신으로 과감한 도전을 한 것.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평소 유쾌하고 밝은 성격으로 어디서든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한혜진은 첫 노출신에서도 특유의 일명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배우의 노출신은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예민한 부분이라 긴장감이 흐르기 마련인데 오히려 한혜진은 "대중목욕탕에 온 기분이다"며 털털한 소감을 전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한혜진 다음회가 더 기대된다", "결혼 후 진짜 더 과감해졌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한혜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