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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5'에 출연해 자동차에 관한 애정과 운전 솜씨를 뽐냈다.
최근 '탑기어 코리아5' 녹화에는 나인뮤지스 멤버 은지, 세라, 이유애린, 경리 등 4명이 출연해 스타들의 운전 실력을 검증하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도전했다.
신곡 '글루'를 발표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 중인 나인뮤지스는 이날 '글루'의 '둘리춤'을 추며 등장했고, 이에 MC 김진표, 데니안, 알렉스를 비롯해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남성 방청객들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은지는 전문가 수준의 자동차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은지는 자동차의 배기음만 듣고도 어떤 차량인지 척척 맞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진표가 "나인뮤지스 그만두고 '탑기어 코리아'로 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나인뮤지스 네 멤버는 각기 다른 자동차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슈퍼카를 사랑하는 은지부터 각이 살아있는 SUV를 좋아하는 세라, 날렵하고 세련된 쿠페 차량을 선택한 이유애린, 고급스럽고 승차감이 좋은 세단을 고른 경리까지 서로 다른 개성처럼 자동차 취향도 제각각이었다.
'스타 랩타임' 도전에선 귀엽게 소리를 지르거나 콧노래를 부르는 등 서킷을 질주하는 4명의 모습 또한 가지각색이었다. 네 멤버의 '스타 랩타임' 순위는 8일 밤 10시 50분 '탑기어 코리아5'에서 방송된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세라, 이유애린, 경리, 은지(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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