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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이 월드컵 시리즈 4차대회 1000m에서 6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3-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5초98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500m 2차 레이스를 건너뛰며 1000m에 집중했지만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가진 월드컵 시리즈를 모두 마쳤다. 이상화는 여자 500m에서만 7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소치에서의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상화.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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