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신화 멤버들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앤디에 대해 사과했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의 오프닝에서 멤버 에릭, 전진, 신혜성, 이민우는 앤디에 대해 언급했다.
에릭은 "얼마 전 저희 멤버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저희 신화 멤버들은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신화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릭의 사과멘트와 함께 신화 멤버들은 고개를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지방법원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불법 사설 스포츠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앤디에게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검찰 소환 조사 사실이 알려진 후 앤디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던 '신화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 이민우, 에릭, 전진(왼쪽부터).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