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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 배급 씨너스엔터테인먼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결혼전야'는 개봉 3주차 주말(6~8일) 전국 12만 86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5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9만 7786명으로, 개봉 17일 만인 7일 기준 100관 관객을 넘어서며 조용한 흥행력을 발휘했다.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 주지훈 등이 출연했으며 사랑스러운 네 커플의 현실적인 사랑과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같은 기간 흥행 1위는 '어바웃 타임'(47만 7267명), 2위는 '인시디어스:두번째 집'(22만 5734명), 3위는 '열한시'(15만 8978명), 4위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15만 3167명)이 차지했다.
[영화 '결혼전야' 포스터. 사진 = 씨너스엔터테인먼트, 수필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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