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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예쁜 남자' 장근석의 제4녀로 박지윤이 등장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측은 9일 독고마테(장근석)가 성공노하우를 전수받게 될 제4녀 묘미 역으로 박지윤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지윤이 맡은 묘미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그녀가 SNS에 올린 사소한 말들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그녀가 들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들은 조기매진이 되며 기업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완판녀' 0순위다.
사진 속 박지윤은 반전드레스와 숏커트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시대의 아이콘 묘미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처음으로 독고마테의 마음을 흔들어놓지만 독고마테를 결코 사랑해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간직, 반전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드라마 '예쁜 남자'는 열 여자들이 독고마테에 빠져드는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다. 이번 제4녀 묘미와 독고마테의 스토리는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고 반전의 묘미까지 선사할 것이다"라며 "또한 묘미에게 독고마테가 깨닫게 되는 성공메시지가 무엇일지 추측해보는 것도 이번 주 '예쁜 남자'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전의 묘미' 박지윤의 첫 등장이 그려질 '예쁜남자'는 오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숏커트와 반전드레스를 입은 박지윤.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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