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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인기가요' 나쁜 손 해명 "남대문 열려서"
2013-12-09 10:45:1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SBS '인기가요' 방송 중 손 위치에 대해 해명했다.
이홍기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 손위치가 좀 그랬죠. 하지만 남대문이 열여있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FT아일랜드는 신곡인 '미치도록' 무대를 꾸몄다.
그런데 과정에서 보컬인 이홍기는 왼손을 바지 지퍼 위치에 고정시킨 채 노래를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홍기의 글에 멤버 최종훈은 트위터를 통해 "홍기야, 너무 급했다. 열여 No 열려 Ok"라며 오타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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