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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포스팅시스템 개정안, 국내야구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2013-12-09 11:23:0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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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주사위는 이미 던졌다. 한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새로운 포스팅시스템이 드디어 합의를 앞뒀다.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일본프로야구 선수회의 포스팅시스템 개정 내용은 기존의 내용과 완전히 다르다. 선수가 포스팅시스템에 입찰하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최대 2000만달러를 입찰액으로 내세울 수 있다. 종전에는 제한이 없었다.

선수는 가장 많은 입찰액을 써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일본야구 선수회가 요구했던 복수구단의 협상이 현실화된 것이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제시할 수 있는 입찰액이 제한됐기 때문에 선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구단들은 부담 없이 2000만달러를 써낼 수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요구대로 계약 불발 시 벌금도 물지 않는다. 이변이 없는 한 이대로 개정안이 확정될 것 같다.

▲ 미일 포스팅시스템, 일본구단만 불리하다

결과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새로운 포스팅시스템은 일본 구단만 불리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써내는 입찰액 최고가는 곧 일본 구단의 이적료다. 그러나 입찰액이 2000만달러로 제한되면서 일본 구단이 취할 수 있는 이득이 최소화됐다. 라쿠텐이 다나카 마사히로를 메이저리그로 보내주는 데 난색을 표하는 건 당연하다.

참고로 마쓰자카 다이스케(뉴욕 메츠)가 2006년 포스팅시스템에 입찰했을 때 상한가는 무려 5111만달러(약542억원)였다. 당시 세이부는 보스턴에 마쓰자카를 보내주면서 거액을 받아 전력 보강에 나섰다. 다르빗슈의 포스팅 입찰액도 5170만달러(약 548억원)였다. 작년 류현진도 약 2573만달러(약 273억원)의 입찰액을 기록했고, 1년 뒤 한화는 이 비용을 FA 이용규, 정근우 영입에 투자했다. 이에 비해 라쿠텐이 챙길 수 있는 최대 2000만달러는 상대적으로 초라하다.

사실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미국과 일본은 포스팅시스템 개정을 놓고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협상 자체가 무산될 위기도 있었다. 일본은 복수구단과의 협상 허용을 고수했고, 미국은 최종적으로 계약 불발 시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 결국 두 가지 조건 모두 충족을 하기 위해 일본 구단에 돌아갈 포스팅 금액에 제한을 걸게 됐다. 어차피 선수 입장에선 포스팅 금액보단 계약 규모가 더 중요하다.

▲ 한미 포스팅시스템도 바뀔까

아직 한국과 미국의 포스팅시스템 개정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한국과 미국의 포스팅시스템은 기존 규정이 유지된다. 이번 스토브리그서는 오승환(한신)이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포스팅시스템 입찰 자체가 무산됐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포스팅시스템으로 이적하는 선수가 일본보다 적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입장에선 굳이 한국과의 포스팅시스템을 바꿀 움직임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의 바뀐 포스팅시스템이 기존 규정과 완전히 뒤바뀌면서 미국과 한국도 어떻게든 개정 가능성이 있다는 게 야구인들의 전망이다. 한 야구인은 “그동안 한국에선 다나카의 포스팅시스템 입찰 움직임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일본 구단에 넘기는 이적료가 적어지면서 일본보다 한국에 더 많은 이적료를 주려고 할 것 같진 않다”라고 했다.

류현진, 추신수의 성공으로 메이저리그가 바라보는 한국야구의 수준은 높아졌다. 그러나 일본보다 한 수 아래로 보는 시선은 여전하다. 만약 포스팅 금액 상한가가 없는 한미 포스팅시스템이 유지된다면 자칫하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2000만달러보다 더 높은 포스팅 금액을 한국 구단에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입찰 과정에선 복수 구단과 경쟁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작년 류현진만 해도 2000만달러가 넘어갔다. 이를 메이저리그가 두고 볼 것인지는 미지수다. 또한, 한국 선수를 대상으로 복수 구단의 몸값 협상을 허용하느냐의 고민도 있다.

올해 오승환을 관찰하기 위해 수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한국을 찾았다. 그들은 몇몇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도 함께 체크했다. 류현진을 잇는 괴물 선수가 당분간 나오지 않는다면, 리그에서 각광 받는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포스팅시스템에 도전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어쨌든 KBO로선 실제로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포스팅시스템 개정 의사를 전달받기 전까진 움직일 필요가 없다. 국내에서 좋은 젊은 선수가 더 많이 나와서 한미 포스팅시스템 자체가 활성화되는 게 시급하다.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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