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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 편지에 이어 장윤정 동생 장경영씨가 쓴 글이 뒤늦게 화제로 떠올랐다.
장경영씨는 지난 10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건을 견디어 내며 믿을 수도 없었고 믿기도 싫었던 많은 증거들을 내 두눈으로 확인하고 내린 나의 친누이였던 '장윤정'이란 사람에 대해 내린 나의 결론은 '영악하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에 양심을 팔았던 친인척들과 '공모자'들은 '안쓰럽다' 이다. 지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 할 것이다. '용서'를 구하는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 지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 할 것이다"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한편 육씨는 6일 장윤정 안티성 블로그 '콩한자루'를 통해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끝까지 가볼려면 가 보자"라고 비난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인우 프로덕션 측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가수 장윤정(왼쪽)과 동생 장경영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경영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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