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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바비킴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지난 7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에 라인업된 가수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바비킴은 함께 콘서트를 펼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평소에도 워낙 박완규, 알리, 이정의 팬이었다"며 "물론 이 세분도 저와 함께 하는게 영광일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알리는 폭풍 가창력의 근원이 '창'이라고 밝혀 쩌렁쩌렁한 성량으로 창의 한 구절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내 생에 최고의 가수를 묻는 질문에 이정은 바비킴, 박완규, 알리를 꼽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이 3명의 가수가 자신에게 최고의 가수가 됐다"고 설명해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이와 음악 장르를 뛰어넘어 누구보다 돈독함으로 뭉친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의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에 출연하는 바비킴, 박완규, 이정, 알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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