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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하키대표팀이 월드리그 4라운드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하키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산 미겔 데 투쿠만에서 열린 2013-2014 국제하키연맹 여자 월드리그 4라운드 7-8위전서 독일에 4-7로 패배했다. 한국은 8위를 차지했다. 참가국 중 최하위다.
한국은 후반 중반까지 4-4로 맞섰으나 후반 23분과 24분에 연이어 마리 뫼버스에게 골을 내줬다. 후반 33분엔 율리아 뮐러에게 또 다시 골을 내줘 패배를 맛봤다. 한국은 천슬기(평택시청)가 2골, 박승아(한국체대), 안효주(인천시체육회)가 각각 1골을 넣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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