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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주걱턱에 콤플렉스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MC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주걱턱을 언급하며 "사실 어렸을 때는 콤플렉스로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놀리고 했었는데 당시 어머니께서 '이순자 여사 턱 봐라. 복이 있지 않냐. 영부인 턱이다'고 했다. 지금 와서 말이지만 무슨 소린가 싶었다"고 했다.
이후 MC들은 김구라의 턱을 만지며 복을 빌었고, 김제동이 김구라의 턱을 잡고 흔들자 김구라는 "이러면 복이 나가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걱턱에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고백한 방송인 김구라.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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