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D정보] 지난 9월, 수원 망포동 아파트 단지의 한 과일 가게에는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드림실현 8호점 ‘우리동네 햇살과일’이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날이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현대차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자활에 대한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전문적인 사업 컨설팅에서부터 경영개선교육,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CS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드림실현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의지는 물론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CSR, 디자인, CS 담당직원들과 업종 전문가 멘토 등이 해당 점포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쳐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드림실현 8호점의 주인공인 홍용기 사장(49세)은 2004년부터 과일 과게를 운영했다. 10여년간의 경험으로 품질 좋은 과일을 선별해 영업을 했지만, 주변 슈퍼 및 대형마트 등과 경쟁하기엔 역부족이어서, 현대차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아야 했다.
‘드림실현 프로젝트’에 선정된 홍사장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로부터 사업 컨설팅, 시설 보수, 인테리어, 간판 디자인, 마케팅, 홍보물 등 가게 리뉴얼과 관련된 전반적인 인프라를 지원받았다.
먼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주변 대형슈퍼나 마트, 백화점 등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
가게 실내외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품질이 보증된 과일을 항상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우리동네 햇살과일’ 스티커를 과일 포장에 부착해, 주변 대형슈퍼나 마트보다 고급스러운 과일전문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품질 과일을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아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동네가게로서의 장점은 더욱 살려 제철 과일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등 밀착된 영업을 하고, 단골 고객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계적으로 고객 관리를 하도록 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우리동네 햇살과일’의 수익 증대를 위해서 과일주스를 만들어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량으로 과일을 공급받다 보면 일부 과일은 흠집이 생기는 등 최고 상품으로서는 가치가 떨어지는 것들이 생기는데, 이런 것들을 헐값에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과일주스로 만들어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가게 주변의 초∙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간식거리로 과일주스를 판매해 과일 손실을 최소화하고 부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변화를 하고자 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홍사장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드림실현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큰 행운을 얻어 ‘우리동네 햇살과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도움 받은 만큼 베풀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며 밝게 웃는 홍사장의 얼굴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의 시작을 알 수 있었다.
현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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