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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얼굴 크기가 일본인 선수들의 기를 죽였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36회에서는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한 '예체능' 농구팀이 일본 생활체육 농구팀인 슬램덩크팀과 스페셜 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일본 팀 선수들은 강호동의 얼굴 크기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경기에 앞서 가볍게 런닝을 하며 몸풀기에 들어간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 슬램덩크팀은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상대팀 선수들의 동선을 눈여겨봤다. 이 가운데 강호동은 존재만으로도 일본 선수들에게 위압감을 선사했다.
타무라 히로시 선수는 강호동을 본 후 "덩치가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얼굴이 커서 박력만점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엄청난 얼굴 크기에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얼큰이 강호동은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강호동.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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