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강정호가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강정호(넥센 히어로즈)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정호는 유효표 323표 중 267표를 획득하며 여유있게 골든글러브를 획득했다. 득표율은 82.7%다.
올시즌 강정호는 126경기에 출전, 타율 .291 22홈런 96타점 15도루 67득점을 기록했다. 타율(.314→.291)과 홈런(25개→22개), 도루(21개→15개) 숫자는 떨어졌지만 타점은 14점이나 늘었다. 덕분에 팀 동료 박병호(117타점), 최형우(삼성 라이온즈·98타점)에 이어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여기에 수비에서도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가끔 쉬운 수비에서 실책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실책 15개를 기록, 김상수(삼성·16개)보다 적은 수치를 보였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2010년, 2012년에 이어 생애 세 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됐다.
[넥센 강정호(왼쪽).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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