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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송혜교의 영화 '태평륜(The Crossing)'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태평륜' 촬영 중인 송혜교의 모습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상처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있지만, 옷이 흙으로 더럽혀져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은 1930년대 중국의 격동기를 담은 작품이다.
송혜교가 '태평륜'에서 상하이 명문가에서 태어난 여주인공 주온분 역을 맡았으며 장쯔이, 금성무 등이 출연한다. 내년 11월 개봉 예정.
[영화 '태평륜' 촬영 중인 송혜교. 사진 =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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