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박철, 조혜련, 클라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과거 사진이 '무작정 패밀리3'에서 공개된다.
10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3' 제작사는 이날 방송에 앞서 출연 배우들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고 까만 눈동자의 어린 클라라, 하얀 피부 유라의 귀여운 모습과 과거 MBC FD시절 박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박철은 FD시절 잘생긴 외모로 우연히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는 일화를 입증하듯 홍콩 배우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무작정 패밀리3'에 배우 황인영이 얄미운 시누이로 출연한다.
황인영은 조혜련 앞에서는 못된 시누이로, 조카 클라라와 유라에게는 얄미운 고모의 모습을 보이는 반면 2층 세입자 동민과 철웅에게는 착하고 매력적인 골드미스로, 오빠 박철에게는 애교 넘치는 귀여운 여동생으로 변신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로 골드미스인 황인영은 최근 촬영을 마치고 제작진을 통해 "골드미스들이 겉보기에는 화려해 보이면서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 같지만 노처녀 만의 고충이 있다. 극중 상황에 충분히 공감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무작정 패밀리3'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된다.
['무작정 패밀리3'에 출연한 배우 황인영(왼쪽 위부터 첫번째 두번째), 과거의 박철(세번째)-클라라(네번째)-걸스데이 멤버 유라(다섯번째). 사진 = 코엔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