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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만취연기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서는 김보통(아이유)과 최다비드(이장우)와 회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통은 MG 홈쇼핑에서 청소 양말 매출이 4억 원 이상을 올린 기념으로 회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독고마테는 청소 양말 판매를 도와준 김인중(차현정)의 연락 대문에 회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김보통은 회식에서 안주 없이 술만 먹기 시작했고, 결국 취하고 말았다. 이에 "오빠, 너 이 자식 죽었어"라며 혼잣말을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를 본 최다비드는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취기가 볼까지 올라와 새빨개진 김보통은 술집에서 밖으로 나와서도 걷지도 못하는 등 제대로 취했다. 그 와중에 독고마테에 전화를 걸어 혀가 꼬인 말투로 "내가 오빠 때문에 죽겠다"고 주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만취연기를 선보인 아이유. 사진 = '예쁜남자'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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