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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야구여신’ 최희와 공서영이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최희는 KBSN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했다. KBSN 측은 9일 최희의 사표를 수리했다. 공서영 역시 지난 7월 KBSN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 XTM ‘베이스볼 워너비’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초록뱀 E&M 측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솥밥을 먹으며 연예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실제로 두 사람은 KBSN 소속으로 근무하던 당시에도 여러 연예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초록뱀 측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최희, 공서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접촉한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이 여러 엔터테인먼트사의 제안을 받은 만큼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희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이후 김석류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2004년 클레오라는 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공서영은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일하다 2012년 프리 선언 후 XTM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옴므 4.0’, ‘베이스볼 워너비’ 등을 진행했다.
[MC 활동을 준비중인 최희(왼쪽)과 공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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