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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야구여신’ 최희가 본격적인 MC 활동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긴밀하게 논의 중이다.
초록뱀 E&M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최희와 전속계약 여부를 협의 중이다. 최희 측과 접촉한 후 긍정적으로 논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희는 최근 KBSN 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고 KBSN 측은 9일 사표를 수리했다.
그간 KBSN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최희는 퇴사 후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희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아닌 MC로 발돋움하기 위해 초록뱀 E&M를 비롯한 복수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최희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이후 김석류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방송인 최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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