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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사진공동취재단] 故 김지훈의 빈소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고인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김남형 대표가 공식 입장 발표를 위해 취재진 앞에 섰다.
고인은 이날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 서울 강남 일원동 삼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신 최초 발견자는 고인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약속했던 한 후배로 알려졌다.
고인의 시신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발인 뒤 성남영생원에서 화장 후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된다.
김지훈은 1994년 혼성 4인조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00년 멤버 김석민과 함께 남성듀오 듀크를 결성해 음악 활동과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스타로 자리매김 했었다. 또 그는 2005년과 2009년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되는가 하면 2007년 득남해 2008년 6월 이 씨와 정식 결혼했으나 2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남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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