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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33)이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지용이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연인 허양임(33)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인 고지용은 지난 2000년 젝스키스가 해체함에 따라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고 있다.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지라, 그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지만 고지용은 최대한 언론의 노출을 피하고 비공개로 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지용의 예비신부 허씨는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하는 의사로 KBS 2TV ‘비타민’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 건강관련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자연스럽게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그의 예비신부 허양임 씨. 사진출처 = MBC 방송캡처, 허양임 페이스북]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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