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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가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21·레버쿠젠)을 조명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15라운드가 끝난 뒤 “최근 손흥민의 득점포가 불을 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레버쿠젠은 12승1무2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도르트문트전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이 있다”고 전했다.
분데스리가는 손흥민 외에도 베르더 브레멘을 7-0으로 대파한 바이에른 뮌헨과 박주호의 도움을 받아 골을 터트린 마인츠의 오카자키 신지 등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치른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골을 넣지 못했지만 레버쿠젠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6일 홈구장 바이아레나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리그 8호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 사진 = LG전자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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