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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권상우가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13일 소속사인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박태신 역할에 몰입하려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했다. 태신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즐겁게 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상우는 "천재의사인 태신은 이제껏 내가 연기해 온 인물들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였다. 극에 몰입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 의학 드라마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권상우는 "고되고 힘들었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12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 '메디컬 탑팀'에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외과 및 흉부외과 전문의 박태신을 연기했다.
[배우 권상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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