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쌍둥이' 주노, '기황후' 합류…지창욱 호위무사 役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쌍둥이 형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주노(본명 김준호)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했다.

13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주노가 '기황후'에 호위무사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주노는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의 호위무사 역을 맡아 '기황후'에 함께 하고 있다.

'기황후'는 그의 동생인 김준수도 OST로 참여한 작품이어서 의미를 더 한다. 김준수는 지난 10일 발라드 곡인 '기황후' OST '사랑합니다'를 발표한 바 있다.

쌍둥이 형제의 활약이 돋보이는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가수 겸 배우 주노(왼쪽).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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