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현아없는 첫 솔로무대 "트러블메이커보다 더 섹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비스트 장현승이 데뷔 이래 첫 솔로무대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장현승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번안가요' 특집에 출연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장현승은 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에서 선보이는 첫 솔로 무대"라며 유난히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무대에 올라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익'을 세련된 창법과 멋진 퍼포먼스로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특히 장현승은 트러블메이커에서 보여줬던 섹시한 매력을 한층 더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장현승의 무대를 본 휘성은 "과거 YG에서 장현승을 비롯한 후배들의 보컬을 지도했다"라고 밝히며 "당시 장현승은 저런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내가 가르친 빅뱅의 태양, 대성 등 아이돌 학생 중 최고의 노력파다"라고 극찬했다.

다비치 이해리 역시 "트러블메이커보다 더 섹시한 무대"라고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장현승의 첫 솔로 무대가 그려질 '불후의 명곡'은 오는 1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데뷔 이래 첫 솔로무대를 펼친 장현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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